文대통령 부부, 청와대 인근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

입력 2021-04-02 09:52   수정 2021-04-02 09:54


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4·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일 한 표를 행사했다.

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5분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청와대 인근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했다.

취임 후 세 번째 사전투표다.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4월1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, 2018년 6월8일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.

이날 투표에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, 이호승 정책실장, 최재성 정무수석, 강민석 대변인, 탁현민 의전비서관,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등 참모진들이 수행했다.

한편 사전투표 첫째날인 이날 오전 9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1.09%로 나타났다.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1624명 유권자 중 13만2075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. 지난해 4월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집계 투표율은 1.51%였다.

사전투표가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데다 아직 이른 시간인 만큼 투표율은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.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~3일,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.

강경주 기자 qurasoha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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